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7일(수) 오전 10시 화재취약대상인 녹성종합복합상가(서구 연희동)등 2개 대상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은 지난해 12월 21일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와 관련해서 관내 다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됐으며, 관내 소방대상물을 직접 찾아가 ▲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자율방화관리 지도 ▲ 취약대상지역 주변 주‧정차 상태 및 출동로 확인▲ 화재취약시설 피난시설 등 관리 상태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업무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간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현장예찰을 통해 건물 관계자들에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심해 화재위험요인 및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순찰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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