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충북도청 앞 성안길에서 다채로운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9. 7.(목) 14:00 ~ 17:00 충북도청 앞 성안길
‘푸른 하늘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경각심을 높이고 맑고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다.
도는 이날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저감 방법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약속 직접 적기 등 도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실천 활동 확산과 공감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OX 퀴즈’를 통해 미세먼지 피해 예방수칙을 알아보고,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 등 해충을 쫓을 수 있는 아로마 모빌 만들기 등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9년부터 도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에 민감한 어린 학생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육사업을 연중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 실천활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도 오주영 기후대기과장은 “푸른 하늘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용하지 않는 전원 플러그 뽑기, 적정 생활온도 유지 등 생활 속 실천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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