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신동헌 부시장과 청년정책 추진사업 부서장·팀장, 청년정책위원, 청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토의 및 질의응답 등 의견수렴으로 기본계획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1차 천안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19~2023) 기간 만료 및 정부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의 수정안(2023.3.29.) 반영과 동시에 천안형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향후 5년간(2024~2028)의 천안시 청년정책의 비전, 전략목표, 정책과제를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추진 중이다.
시는 사회·경제·정책적 환경변화를 바탕으로 천안 청년 수요를 반영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포용형·체감형’ 청년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청년정책은 결혼과 출산, 육아의 주요 계층인 청년층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로,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본계획에 담아내야 한다”며, “각 추진 부서에서도 청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 더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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