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 이하 재단)은 경력단절예방의 달을 맞아 9월 9일(토) 원주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및 수변공원 일대에서 경력단절예방·극복 공모전 시상식 및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 산하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도내 9개 지역새일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 윙크(W-ink): W-ink는 Woman(여성), Work(일)의 ‘W’와 Link(연결하다)의 ‘ink’의 합성어로 ‘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가다’라는 의미를 가진 캠페인 명칭
시상식과 토크콘서트는 교육연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새일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시상식(최우수1, 우수3, 장려6)과 협동조합 여성 창업자, 사회적경제분야 연구자와 함께 ‘사회적경제로 열어가는 여성들의 경력 스토리’란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전진하는 여성, 새일센터의 채용 서비스와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신규 채용 및 고용유지 기업 등 공모전 선정작을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행사 당일 배포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한마당(소셜드림랜드)에서 KT와 함께하는 가상현실(VR)체험, 재직여성과 자녀가 함께하는 상담프로그램, 환경정화 활동,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행사 참여자와 함께 여성의 ‘새일 찾기, 경력 잇기’를 응원한다.
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일 찾는 여성, 일하는 여성,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새일센터를 더욱 활성화하여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새로운 일을 찾고 그 일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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