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일 부일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부일중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없는 장애 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에 대해 바로 알기 이론교육 ▲지체 장애인 휠체어 체험 ▲시각 장애인 안내 보행 체험 ▲청각 장애인 수화 및 독화 체험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장애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장애인과 소통 방법을 배워 장애를 가진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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