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초저출산 시대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
강화군은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에게 혈액검사, 영양제,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며,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영양관리, 모유 수유지도, 신생아돌보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에 대해서는 일부를 환급해 주고 있다. ▲산전·산후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우울감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지도와 정신건강센터를 연계하고 있다.
고위험 산모 지원사업으로 출산율 향상 꾀하다.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체외 및 인공수정 등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약재 3개월 지원, 침구치료 등 한의학적 난임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중증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고혈압, 당뇨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며, 출산율 향상을 꾀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완화 및 건강한 성장 돕는다...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지원
또한, 신생아의 선청성 장애 조기검진과 미숙아의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신생아의 장애 발생 예방을 돕고 있다. 지원 사업으로 ▲선천성대상이상 환아에게 외래선별검사비, 확진검사비, 특수조제분유 등 지원 ▲선천성이상아 및 미숙아에 인큐베이터지원, 긴급 수술비등 의료비 지원 ▲선청성 난청검사에 따른 외래진료비, 보청기 등을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 발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 노출 기피로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약제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출산가정에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안정된 출산 환경 마련하여 산모와 아이가 건강한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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