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8일, 다중이용시설인 강화터미널과 강화풍물시장에서 군민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제326차 9월 안전 점검의 날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연계 다중이용시설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화군 자율방재단과 강화군 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했으며 강화터미널에서는 화재 대응 대피 훈련을 실시했고, 대합실에서는 지진 대피 요령 홍보물 및 물티슈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군민이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대응하는 요령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외에도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늦더위 폭염에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와 홍보용 부채, 양산 등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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