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지난 3년간 청렴도 평가결과 및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분석하여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사‧용역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갑질 금지 등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도는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6개 세부 실천과제를 확정하고 기관장 주관 청렴 협의회 운영, 간부 공무원 갑질 예방 등 행동강령 교육,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보고회 개최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김주회 감사관은 “부패취약분야 중점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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