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3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자원의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됐다.
재단은 지난 4월 ESG 경영 선포를 통해 기관의 경영혁신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번 서약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친환경 경영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재단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속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친환경적인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으며,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허울뿐인 서약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실천 내용을 마련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원순환 실천을 시작으로 친환경적인 문화재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문화의 중심 기관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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