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는 예비 맘(예비·신혼, 초산 전 가임기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풍진검사 외 32종에 대한 건강검진 및 임신 전 건강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로 되어있는 예비·신혼부부, 초산 전 가임기 여성이며 청첩장, 예식장계약서, 혼인관계증명서 중 1부와 신분증을 준비하여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부부 임신 준비교실은 예비·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결혼과 임신 전에 알아야 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3월, 5월, 8월, 11월 넷째 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임신 전 건강검진 및 건강교육을 무료로 실시하여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저출산 극복에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보건소는 2017년에 예비·신혼부부 186명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예비부부 임신준비교실을 4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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