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5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도 스마트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와 관련하여 도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에 이어, ▲청년농 현장 실습 ▲수직형 재배농장을 이용한 두릅 촉성재배 ▲곤충사육 기술의 선도농가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을 과학영농으로 바꿔야 하고, 농촌에 젊은이들이 유입되어야 한다” 며 “충북은 스마트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일반 온실의 스마트팜 전환 사업과 지역특성에 맞는 대규모 특화 단지 및 노지 스마트팜 시범 단지를 지속 추진하여 도내 스마트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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