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와 함께 김포5일장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에는 김포시, 경기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김포5일장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 위기가구 긴급지원, 김포복지팡팡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김포시 복지과 등을 통해 꼭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김포5일장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김포시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보되는 대상자에 대해 연6차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김포복지팡팡(비대면 복지정보 제공 및 제보 가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기가구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