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전통시장, 대형 물류센터 등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포함한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라고 15일(금)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통시장 화재는 총 129건이며 이 중 9~10월에 24건이 발생하여 전체 전통시장 화재 중 18.6%를 차지했다.
표2) 과거 5년간 서울시 전통시장 화재발생 현황(’18 ~ ’22) (단위 : 건)
합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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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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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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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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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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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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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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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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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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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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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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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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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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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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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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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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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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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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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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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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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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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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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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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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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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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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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또한 최근 5년간의 ‘음식물 조리’ 화재 가운데 9~10월에 각각 525건과 487건이 발생했다. 이 같은 건수는 전체 ‘음식물 조리’ 화재의 첫 번째와 두 번째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표1) 서울시, 세부 요인별 화재 발생 현황(’18 ~ ’22) (단위 : 건)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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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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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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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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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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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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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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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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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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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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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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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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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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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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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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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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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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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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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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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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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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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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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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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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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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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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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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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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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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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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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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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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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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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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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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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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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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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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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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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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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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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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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이와 같은 소방활동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시 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 시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 물류센터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주택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전통시장·물류센터·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 강화 ▲ 쪽방촌 등 화재취약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 ▲ 소외된 이웃에 대한 주택화재 안전지킴이 활동 ▲ ‘집 비우기 전 안전점검 캠페인’ 등 시민 홍보 강화 등이다.
먼저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350개소, 지하상가 35개소 등을 포함한 총 578개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형물류센터(6개소)와 대형마트(47개소)·백화점(29개소) 등은 비상구 폐쇄나 주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쪽방촌(12개소), 주거용 비닐하우스(18개소) 등 화재취약주거시설은 안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화재안전컨설팅(상담)을 추진하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주택화재 안전봉사단’을 운영하여 홀몸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동서울 터미널, 고척스카이돔, 서울시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시설과 협업하여 ‘집 비우기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재난본부의 소방대책이 시민의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형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7일(수) 18시부터 10월 4일(수) 9시까지 추석 명절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소방장비를 100% 가동하는 등 소방력은 공백없이 유지된다. 대형사고 발생시 소방서장은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현장을 지휘한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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