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을 비롯한 7개 시(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 추석 연휴(2023. 9. 28.~10. 1.)기간 동안 일부 단축 운영한다.
부천시는 추석연휴간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의 화장시설·봉안시설·자연장지 및 유택동산은 휴무 없이 운영되나, 추석 당일 화장시설은 오후3시까지 단축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봉안시설 추모객의 밀집 방지를 위해 추모객 예약방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약예정 규모는 1일 약 2,000가족(연휴간 총 8,000가족)이다. 예약접수 기간은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다.
추모객 방문예약 및 연휴기간 동안 시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홈페이지(hbm.hsuco.or.kr/hambaek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에 방문객이 역대 최다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간 추모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예약 방문 등 모든 추모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민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2021. 7.) 이래 화장시설·봉안시설을 공동운영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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