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는 15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교권과 학생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11일 시작했다.
1호 주자로 참여한 교육위원들이 자필로 작성한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인증사진을 SNS를 게시하고,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의장, 윤건영 교육감을 추천인으로 지목하여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김영환 지사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안타까운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 교사, 학부모 간 상호존중과 공감의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범석 청주시장과 송인헌 괴산군수를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