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00일과 함께 특별둥이들의 백일까지 맞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일에 도내에서 태어난 “특별둥이”들은 총 6명으로, 그 중 1호 특별둥이는 오전 5시 원주시 단계동에서 처음 태어난 남자아이이다. 당시 김진태 지사는 “건강한 첫 특별둥이 출산! 강원특별자치도 첫날, 첫 번째의 큰 기쁨을 153만 강원특별자치도민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었다.
이에 도 복지정책과에서는 도민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지 벌써 백일이 된 특별둥이에게 축하와 기쁜 마음을 담아 강원이·특별이 캐릭터 인형과 백일 떡케익을 전달한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라며 기쁜 마음을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아이가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육아정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육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육아기본수당을 19년도 출생아부터 8세 미만까지 최대 50만 원 지급하고 있으며,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을 지원하여 도민들의 양육 부담 경감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그 외에도 2자녀 가정부터 발급받을 수 있는 반비다복카드와 대학등록금 지원사업 등을 통해 다자녀가정을 특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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