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개인정보 보호주간(9.11.~9.15.)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 문화 인식 제고에 나선다.
부산시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한 달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9.15. 시행)에 따라, 시행되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 배너 게시 ▲개인정보 보호 영상 송출 ▲광안대교 전광판 개인정보 보호주간 엠블럼 송출 등으로 진행된다.
개인정보 보호 배너는 시 대표 누리집과 행정포털, 그리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된다.
개인정보 보호 영상은 부산시 전역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승강장 등에 송출된다.
시는 이번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많은 이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심재민 부산시 기획관은“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리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고 개인정보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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