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월 셋째 주 법정기념일인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센터 서구1939가 연계하여 ‘청년마음 안심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평일 낮 시간대에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오후 시간대 ▲9/19(화)18:30~20:30 청라호수공원, ▲9/20(수)18:30~20:30루원시티 음식문화거리, ▲9/21(목)13:00~16:00 검단사거리, ▲9/22(금)13:00 ~16:00 완정역 4개소에 청년마음 안심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서구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을 배치하여, 학업 또는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점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점검하며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청년주간행사는 하나은행과 서구문화원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오는 23일 토요일 10시부터 아라뱃길 시천문화광장에서 야외요가, 타로 심리코칭, 아로마 테라피 등 다채로운 힐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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