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시민 참여 행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는 시정모니터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수) 오전 10시 ‘제3기 시정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구현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정모니터단으로서의 사명감 고취 및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모니터단원은 오는 10월 12일부터 개최되는 2023 강릉커피축제를 앞두고,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본점에서 커피뮤지엄 견학 및 시음 체험 후 커피도시로서의 발전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 시정모니터단(단장 김진문)은 지난 7월 32명이 위촉되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개선사항이 반영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건의ㆍ시책 제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생활불편 및 개선사항을 제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정모니터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중심 참여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단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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