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고자 이달 24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서구 인증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과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권리의 의미를 담은 사진, 지난 2년간 인증 준비과정이 담긴 사진 등 총 3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아동과 지역주민이 바라는 아동친화도시 희망메세지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으며, 서구는 전국 지자체 중 16번째, 인천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서구는 제1차(2017년~2020년) 아동친화도시 서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인증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구 역점시책으로 전력 추진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도시의 시스템과 관리기준을 맞춤으로써 아동뿐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동과 지역주민의 아동친화도시에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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