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서 운영중인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지난 20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아동돌봄시설 협력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16개소, 지역아동센터13개소, 경기미래형돌봄교실1개소 센터장들과 경기도청 아동돌봄팀장과 경기도 광역지원단 관계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여성가족과와 아동돌봄김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관내 각기 다른 아동돌봄시설이 처음으로 함께 한 자리로 거점센터인 아동돌봄김포센터의 추진사업 현황과 하반기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센터장들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면서 각 시설 간 돌봄시설에 대한 시각 차이를 알게 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동돌봄김포센터 관계자는 “오늘 네트워크 회의는 성격이 다른 여러 돌봄시설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형성된 협력망을 통하여 지역의 아동돌봄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지난 4월 풍무동에 있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선수점’을 거점 돌봄기관으로 지정하여, 관내 소재 돌봄기관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학교돌봄교실 등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한 정보공유, 아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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