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가 오늘(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 선물은 우리 농·축·수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유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불볕더위와 수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업계에 힘을 보태고, 우리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유 군수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가 줄어 많은 농가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농·축·수산물 업계에 보름달처럼 환한 빛이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강화군산림조합과 함께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대도시 주민과 귀성객에게 고품질의 강화군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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