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0 °C
로그인 | 회원가입
10월31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국비 69억 확보
농식품부 공모에 보성·강진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선정
등록날짜 [ 2023년10월04일 11시38분 ]


 

전라남도는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거점별 고품질 쌀 생산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미곡종합처리장(RPC) 2개소가 선정돼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건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성 통합 미곡종합처리장과 강진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총사업비 174억 원을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 사업비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보성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은 가공시설 현대화와 벼 건조·저장시설에 149억, 강진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은 벼 건조·저장시설에 25억을 각각 투입해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지원한다.

 

벼 가공을 위한 현대화시설을 확충하고 유통을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별 대표브랜드를 육성하는 등 쌀 품질 고급화와 수확기 벼 매입 확대를 통해 전남 쌀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벼 건조·가공시설 확충을 통해 매입 확대와 안정적 원료곡 수급 체계를 갖추고, 벼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과 쌀의 고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도내 미곡종합처리장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현대화시설 개선 등에 필요한 공모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벼 수급안정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에 매년 국비 30억~60억 원을 확보해 도내 미곡종합처리장에 지원하고 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지역 농산물 활용해 외식산업 이끈다 (2023-10-04 11:40:29)
[전라남도]국내 유일 이-모빌리티 엑스포, 6일 영광서 개막 (2023-10-04 11:35:04)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