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지역사랑 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으로 오는 13일 자정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군산사랑상품권에 대한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조치로, 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80 여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모두 해당된다.
시스템 개편 작업이 완료되면 군산사랑상품권 충전·결제 등 주요 기능 속도 개선 등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조해 전체 이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 메시지 알림 등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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