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부터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0일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 변경 공고’를 하고, 경영안정자금 1,018억 원, 시설설비자금 490억 원, 특별자금 296억 원 등 1,80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금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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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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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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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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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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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안정자금(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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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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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용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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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설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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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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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용도 구분 없이 통합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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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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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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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금 4종(조선, 항공우주, 원자력, 방위산업) 통합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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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경영안정자금은 기존 4분기 계획분에 이전 잔액분 등을 포함하여 접수 규모를 조정하였고, 시설설비자금은 잔액분 490억 원(9월 25일 기준)을 용도 구분 없이 통합 접수한다. 특별자금은 최근 업황 개선을 보이는 방위산업, 항공, 조선, 원자력산업에 한해 업종 구분 없이 특별자금 잔여분을 추가로 접수한다.
경남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총 1조 1천억 원 중 현재 8,940억 원이 승인되어 집행률은 81%('23.9.25. 기준)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경영안정자금에 한해 1년간 원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경영안정자금의 이자보전율도 기존보다 0.5%P의 상향된 2.0%~2.5%P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올해 신규로 대출 승인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만 한시적으로 이자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1년이 지나면 0.5%P 하향된다.
경상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계속되는 고금리 상황에서 육성자금 운용에 탄력을 기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고 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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