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2일 벨포레리조트에서 반도체산업관련‘지역주력사업 협약식’ 및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TP는 KOLAS 국가공인인증 시험기관인 반도체IT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반도체기업의 신뢰성시험 △소자테스트 △불량분석 △신소재 특성평가를 위한 장비활용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지역주력사업(DX도약형 첨단반도체 기반 지능형, IT부품 사업화 촉진 기술지원) 기업지원 협약 및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협약식 △기업지원사업 안내 △충북 첨단반도체 현황 및 정책지원 세미나 △시스템반도체 시장 및 기술현황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주력사업(DX도약형 첨단반도체 기반 지능형, IT부품 사업화 촉진 기술지원)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첨단반도체 산업에 활용되는 장비부품의 국산화 지원 등 도내 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추가 지원을 위한 사업공고가 13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은 △기술지원 △제품개발 △역량강화 등 도내 반도체융합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류회를 통해 △20년간 반도체 기업지원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 △도내 스타트업 기업 육성사례 등을 공유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반도체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플랫폼을 통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지속 추진해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뛰는 충북테크노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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