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8일 오후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설맞이 맞춤형 단기 채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부평물류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뽑기 위해 100여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는 약 13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채용된 사람들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우체국 소포구분 및 물품 상·하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매년 명절시기에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청·장년층을 비롯한 실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행복한 설을 맞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