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31일까지 강화 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5탄 강화 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
지난 9월 시작한「제4탄 강화 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에는 7,0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군은 챌린지에 성공한 3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다.
10월 챌린지 구간은 강화 나들길 16코스(서해 황금 들녘길)가 선정됐다. 서해 황금 들녘길은 창후선착장, 망월 돈대, 계룡돈대 등 제방길을 따라 갈대숲을 가로질러 가며 가을 청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참가자는 지정된 6개소 중 3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이 제공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코스인 강화 나들길 16코스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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