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05. 7. 4. 제정․시행중인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월 14일(토),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걷기행사를 진행했고, 10월 17일(화)~27일(금)에는 대구․구미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인문학 교실을 개최 중이다.
10월 20일(금)에는 2023 교육과정의 독도교육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영남대 독도연구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1부 독도 메타버스 경진대회 시상식, 2부 학술대회와 주제발표, 3부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월 21일(토)에는 시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포항 철길숲에서 독도사랑 페스티벌이 열려 포토존 및 사진전시, 홍보물품 배포, 독도영상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기쁨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10월 21일(토)~22일(일) 포항 영일대 장미원 일원에서 제4회 독도상품 비즈페어가 경상북도 마을기업 가치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3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독도관련 상품 전시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10월 25일(수)에는 대학 독도동아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독도퀴즈 이벤트, 독도 카드뉴스 업로드, 독도굿즈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바로알기 교육(10회)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는 전 직원이 10월 23일(월) 가을 햇살아래 독도 티셔츠를 착용하고 종이비행기에 염원을 담아 날려 보내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 독도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갖는 시간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제국 칙령 반포 123주년을 맞아 독도가 평화로운 대한민국 영토라는 국제적 위상 제고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독도 영토주권 공고화에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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