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017년 12월 25일부터 4주간 실시된 마산대학 응급구조과 학생 구급차 동승실습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마산대학 응급구조과 2학년 학생 10명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현장응급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진행됐다.
실습학생들은 119안전센터의 구급대에 배치되어 ▲119구급대 운영지침 숙지, ▲환자평가 및 현장응급처치, ▲병원 전 현장에서의 의료지도 요청방법, ▲환자이송법 등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지금은 학생이지만 조만간 선후배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현장에서의 값진 실습경험을 바탕으로 학업과 체력관리에 열중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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