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시니어위원회 회원 50여명이 27일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10.24(화)~27(금)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시니어위원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일환으로 충북 청남대에 방문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을 방문한 월드옥타 시니어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간담회 자리에서는 이영현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을 충청북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충청북도 명예대사는 국제통상, 투자활동 지원과 관련정보제공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레이크 파크의 중심지 청남대 방문을 통해 완연한 가을 충북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니어위원들은 대통령기념관, 오각정, 초가정 등 가을 축제가 한창인 청남대를 관람하며 ‘충북의 가을’을 만끽했다.
강일식 월드옥타 시니어 위원장은 "아름답고 특별한 청남대를 가진 충북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회원들과 충북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세계 68개국 143개 지회에 7천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3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1981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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