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10월 26일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해소를 위해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현년도 세외수입 미수액이 높은 9개 부서가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미수납액 원인분석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세수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징수과와 각 부서가 협업하여 원활한 징수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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