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20일(토) 오전, 여수 수산시장(여수시 교동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철현 여수 시장,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김상민 여수 수산시장 상인회장 등
이번 방문은 지난해 1월 발생했던 화재 피해를 극복하고 이전보다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여수의 명소로 자리 잡아** 재난 극복의 모범 사례를 보여 주신 상인분들과 여수시 등 관계기관을 격려하고,
* 평균 이용객(평일/주말) : (화재전) 1,500명/3,000명 → (재개장 후)3,000명/3,500명
** 화재 발생(’17.1.15) → 임시판매장 설치·운영(1.17~7.14) → 재개장(7.21)
전통시장의 상인분들과 소통하면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설명 드리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총리는 먼저 여수 시장으로부터 여수 수산시장 현황과 화재 피해복구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수산물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와 지자체가 재난재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국민의 신뢰를 더욱 얻을 수 있고, 여수 수산시장은 그러한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작년 설 대목 전 화재 복구과정에서 밝은 얼굴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시장 상인들과 빠른 복구를 위해 기꺼이 성금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 화재 복구에 총력을 다해준 관계기관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