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8일 굴포천에서 ‘2023년도 하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봄, 가을 2회씩 진행되는 대청소 행사는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하는 행사다.
이날 대월놀이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10개 단체와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에 대한 애착심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굴포천 정화 활동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 기업,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굴포천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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