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31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안심버스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의 성공적인 종료를 알리는 폐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구청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캠페인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에 대한 경과보고, 참여기관에 감사패 전달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자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시작됐다. 지난 10월 4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출발했으며, 31일 오후 서구청으로 돌아오기까지 28일간 마음안심버스가 서구 곳곳을 순회하며 지역주민 558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 등을 진행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 릴레이 캠페인을 위해 참여해준 여러 기관들 덕분에 잘 마무리가 됐으며,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모두가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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