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정도스님)는 3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불교총연합회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불협의회(민선8기 도정발전 기원법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도·불협의회는 도내 스님들과 불교신자들에게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교와 도정의 소통으로 도정발전 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원법회를 시작으로 김영환 지사의 민선8기 도정현안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 정도스님)는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제정 성공을 기원하고,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한마음으로 기도하였다.
김영환 도지사는 “도민의 안녕과 충북도 발전을 위해 기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모든 도민의 역량이 집중되어야 할 때”라며 충북불교총연합회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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