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1월 4일 신고된 부안 한우농가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가 11.13일경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제 4일 “피부 병변이 보인다”는 한우농가의 의심신고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의 확인 후 확진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역본부는 야외바이러스와 백신주와의 감별에 시간이 소요돼 검사결과는 다음주 11.13일경 나올 전망이라고 말했다.
※ 신고농장은 1차 부안발생농장 방역대로 10.26일 예방접종 실시
한편, 확인 후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감염축의 격리,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으며,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통제초소 운영, 농장과 인근 주변에 대한 효율적인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매일 오전‧오후 집중방역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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