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에서는 ’23. 11. 13.(월)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남성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들은 지난 10. 16.(월) 오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소재 OO편의점 앞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연이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인명을 구조한 시민은 현대모비스 용인마북연구소에 재직 중인 오세한씨(35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일상에서 전문교육을 받아본 적 없는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에게 경의를 표하며, 경찰은 범죄예방 뿐 아니라 일상 속의 응급환자 생명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고,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