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20일(월)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과 직업소개제도,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건전화와 종사자의 전문지식, 직업윤리 의식에 대해 생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가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육성지원 및 선진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하여 직업소개사업 질서가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관내 직업소개소는 유료 69개소와 무료 5개소 등 74개소가 운영 중이며, 시는 향후 종사자 교육과 정기점검을 통해 건전한 노동시장을 확립하고 안정적인 직업소개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직업소개소는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와 구인 업체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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