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월 23일 낮 12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센터가 육성 중인 스타트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창업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기현 시장이 주재하는 이 날 간담회에는 ‘U-STAR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지역 스타트업 대표 5명, 기타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지역 스타트업 대표 7명, 센터장 등 총 14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은 창업 활동을 하면서 직접 경험한 애로사항과 창업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김기현 시장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김기현 시장은 “울산의 현재는 불굴의 도전정신에 바탕을 둔 수많은 스타트업이 만든 것이다.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역 내 창업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창업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U-STA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기 10팀, 2기 12팀을 선발하여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6개월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 각종 공모전 등을 통하여 2017년 말 현재 총 162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출범 이후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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