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향숙 교수)는 16일에서 17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성과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3년 급식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24년 식생활안전관리원 정책 추진 방향 발표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인천서구센터에서는 23년 급식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등록시설인 도란도란요양원이 수상했고,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 12개 시상 중 우수상을 수상하여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사코페니아(근감소증)를 주제로 노인팀에서 유일하게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전국센터에 공개됐을 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집으로 배포됐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센터의 좋은 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보람찼다. 수상과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설 직원들의 사기증진이 향상되어 뿌듯하고, 내년도에 더 좋은 사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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