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신정119안전센터는 11월 24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얼마 전 실시한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위험도 자체 등급분류 결과 낮은 등급(C등급)으로 분류된 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간부공무원 책임담당제 ▲주기적 방문을 통한 자율안전의식 고취 ▲비상구 구조적 변경 검토 및 권고 등이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취약 비상구 특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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