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4일 오후 2시부터 부평1동 주민센터 4층 문화마당에서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안)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는 부평구 부평1동 65-17번지 일원 약 22만6천800㎡에 ▲혁신부평 허브 ▲문화부평 누림터 ▲스마트부평 선도 사업 ▲경제부평 먹거리타운 활성화 ▲혁신부평 둥지마을(공영상가) ▲문화굴포 축제 활성화 ▲생태굴포 물길 변 보행 인프라 사업을 벌이는 프로젝트다.
부평구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경과와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안)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 발표에 이어 향후 추진 계획 등이 공개 된다.
공청회에 참석, 의견을 발표하거나 서면으로 의견을 낼 수 있으며 1월 25일부터 2월 6일까지 부평구청 미래도시과 팩스(☎509-6919) 또는 이메일(iampsy@korea.kr)로 의견 요지를 서면으로 제출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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