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월 1일 서구 평생학습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재난 안전 전문 교육기관 주관으로 ▲재난예측론 ▲국가재난관리체계 ▲국가핵심기반까지 총 3개 과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으며,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교육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 사전 대비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 안전한 도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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