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3일 10시 진해구 중앙동주민센터에서 골목투어 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심정지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론교육 후 교육용 마네킨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심정지 소생사례 소개 및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환자 의식확인방법, ▲119신고요령, ▲가슴압박법 및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환자는 4분이내 심폐소생술의 유무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진다.”며 “대부분의 심정지 발생 장소가 가정 및 공공장소인 만큼 심폐소생술을 익혀 소중한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