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29일 개막하는‘2018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를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금석배 대회는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14일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초등부 및 중등부 등 163개 팀이 참가한다.
이에 시 식품위생과는 관련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업소 145개소, 음식점 17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지도점검은 물론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교육, 동절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영업주 스스로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며,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 제공과 배려 차원에서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금석배 축구대회 기간 중 군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 및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대회 종료 시까지 위생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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