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에서「행정안전부 평가 우수 시군」, 「강원특별자치도 평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평가에서는 18개 시군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생활 속 불편 등 민생 중심의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핵심규제를 해소하여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적극 노력해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연중 운영, 공무원 규제입증책임제 실시, 자치법규 행정규제 심사 내실화,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을 통한 타시군 모범사례 적극 벤치마킹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합리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2억 원을 부상으로 지급받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규제발굴을 위한 업무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중앙 및 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강릉시민 모두가 생활 속 민생규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전환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불합리한 민생·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 중심 생활권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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