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현장의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내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원내용과 사례는 우수사례집으로 묶어 대통령실 및 정부 관계부처 등에 배포된다.
부천시는 ▲장기적인 주거종합계획 수립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주거상향 원스톱(ONE-STOP) 서비스 ▲선제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취약가구 통합 지원 등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 주거상향 지원 사업, 부천형 핸썹해피하우스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거복지 공공화 정책을 공고히 할 뿐 아니라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제해결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주거복지 사업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과정에서 맺은 성과라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주거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손 잡아주는 부천, 모든 시민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건강하고 따듯한 부천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