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학생 78명과 학부모 등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기『서구 초·중학생을 위한 영재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과학과 예술, 수학과 경제 등 학문 융합적인 탐구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1년 동안 배운 주요 활동 과정과 소감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재능이 뛰어난 과학영재를 조기 발굴하여 융합적 사고를 겸비한 미래의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과『서구 영재교육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한 이후로 현재까지 총 6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말하며 관찰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일한 대상이라도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관찰력을 기르는 것을 강조했으며, 앞으로의 더 큰 도약과 성장을 바라는 축하의 인사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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