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섯 번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면서 이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공주시 금흥동에 거주하는 전대근?박성애 씨 가정으로, 이번 출산으로 이 부부는 3남 2녀의 부모가 됐다.
다섯째 출산 가정은 올해 들어 공주시에서 처음이다. 넷째 출생아는 3가정이 있다.
최원철 시장과 이용성 시의원,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김만중 건강관리과장, 최재철 월송동장, 오명숙 금흥3통장 등은 지난 28일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축하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들은 다둥이 가족에게 출산장려금 1천만원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공주시보건소에서는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속싸개, 손수건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으며 인구정책 업무를 담당하는 미래전략실에서는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저귀 등을 선물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섯째 아이의 탄생은 공주시의 큰 경사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산장려지원금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공모 선정 ▲임신?출산 건강관리비 지원 시행 등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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